글로리아워십선교단(단장 우원교)는 지난 6일 강화제일교회에서 필리핀 사랑의 집짓기 선교를 위한 제2회 글로리아워십 축제를 열었다.
다윗 성 목사(복음가수)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에서는 이훈구 목사(길정교회)의 기도, 이하일 목사(신정교회, 글로리아워십선교단 단장)의 설교, 우원교 단장의 인사말, 이춘수 목사(강화제일교회 원로)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열린 2부 축제에서는 안덕수 강화군수와 유호룡 의장(강화군의회)의 축사 후 글로리아워십선교단을 비롯해 브니엘 선교단, 인천선교무용단의 공연과 독무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한편, 우 단장은 “부활절 특송을 준비하며 씨를 뿌린 글로리아가 어엿하게 성장하여 제1회 한센병 환우돕기에 이어 필리핀 단기선교를 목적으로 제2회 글로리아워십 축제를 열게 되었다”며 “낮엔 일하고 밤엔 늘 모여 연습하며 소박하게 사역에 임했을 때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셨고 열매 맺는 선교단으로 사용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부족한 저희들이 지치지 않도록 공연을 통해 많은 은혜 받으시고 격려해 주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