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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기연, 회장 이ㆍ취임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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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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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회 화합과 발전 위해 노력할 것”


인천광역시남동구기독교연합회는 지난 18일 장수교회에서 23대 김영웅 목사(남부제일교회)와 24대 안세기 목사(장수교회)의 회장 이ㆍ취임 감사예배를 갖고 남동구 발전과 교회 부흥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박수병 목사(상임부회장, 대흥교회)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성시경 목사(부회장, 한빛교회)의 기도, 송순자 목사(부회장, 영광교회)의 성경봉독, 장수교회 할렐루야 찬양대의 찬양, 이규학 감독(증경회장, 인천제일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 감독은 ‘갈렙의 비전’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갈렙은 팔십 오세라는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비전을 가지고 아낙 자손을 쫓아내고 헤브론 성읍을 점령할 것을 선포했다”며 “국가든 개인이든 한 사람의 지도자가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떤 비전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국가나 개인의 운명이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새로 취임하는 남동구기독교연합회 회장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비전을 가지고 연합회 발전과 교회 부흥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동원 목사(증경회장, 신성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오영복 목사(부회장, 고잔교회)의 사회로 열린 2부 회장 이ㆍ취임식에서 안세기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연합사업이 어렵고 힘든 가운데 회장을 맡게 돼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 있지만, 하나님의 명령으로 알고 증경회장들과 회원들의 뜻을 받들어 연합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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