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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라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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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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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리더가 시험을 만났을 때(4)
인생을 살다 보면 많은 시험과 시련을 만나게 된다. 시험이 없는 인생은 없다. 그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하나가 바로 지혜이다. 지혜 있는 자는 어떤 시험이든지 잘 이겨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약1:5절에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고 말하고 있다.
그렇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 지혜를 구해야 한다. 어떻게 구해야 할까?
성경은 이렇게 말해준다.
6.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7.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8.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우리에게 시험이 닥칠 때 우리는 하나님을 의심하게 된다.
그리고 하나님을 의심하게 되면 우리는 하나님과 더욱 멀어진다.
그러면 더욱 불안하게 됩니다.
더욱 혼란스러워 질 수가 있다.
그리고 의심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그 기도에 응답하시지 않는다.

약1:7.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의심이라고 하는 단어는 마음이 나뉘어졌다는 의미가 있다.
의심하는 사람은 거짓 믿음을 가진 사람이다.
그는 하나님과 세상 사이에서 마음이 나뉘어져 있기에 확신이 없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지혜를 구하지 않을 뿐 아니라 하나님께 나아가지도 않게 된다.
이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믿음이다. 믿음으로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는 것이다.
성경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모두가 단순한 믿음과 기도의 사람들이다.
아브라함은 단순하게 하나님을 믿었다.
떠나라면 떠나고, 가라면 가고, 바치라면 바쳤다.
믿음은 조건이 복잡하지 않다.
예수님은 단순한 믿음의 위력을 이렇게 피력하신다.(마태 21:22)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성경은 믿음으로 기도하는 자에게 꾸짖지 아니하시고 후히 주신다고 말씀하신다.
“꾸짖지 않고 주신다”는 말씀은 기도하는 우리에게 시비 걸거나 트집 잡지 않고(without finding fault) 기꺼이 주신다는 뜻이다.
후히 주신다는 것은 인색함이 없이 주시는데 주실 준비를 다 완료하고 기다리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즉,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자녀 된 우리들에게 아낌없이 넘치도록 주고 싶어 하셔서 항상 준비하고 계신다는 뜻이다.
시편 31편 19절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은혜를 쌓아놓고 계시다가 기꺼이 베풀어주십니다.』
사도 바울도 디모데전서 6장 17절에서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이심』을 확신시켜준다.

우리가 시험을 당하면 당황하게 된다.
혼란을 겪게 된다.
그래서 우리는 시험 당할 때 더 지혜로울 필요가 있다.
더 큰 지혜가 필요하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혜의 원천이 되시는 하나님의 지혜를 구해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 만이 우리가 시험 당할 때 그 시험에서 이길 수 있는 지혜를 주실 수 있는 분이시다.
세상의 지혜로는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서 겪는 문제를 해결하며 살기에 적절치 않을 수 있다.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 만이 우리에게 참 능력이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시험과 시련을 만났을 때 하나님의 지혜를 구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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