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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교회전국연합회 총회, 회장에 한재룡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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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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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교회 화합과 발전 위한 노력 다짐



기독교대한감리회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한재룡 장로)는 지난 23일 계산중앙교회(담임 최신성 목사)에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남선교회’를 주제로 제32차 정기총회를 갖고 한재룡 장로를 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주요 회무를 처리했다.
부회장 정효남 장로의 사회로 열린 이날 개회예배는 김용봉 장로(부회장)의 기도, 김기택 임시감독회장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김 임시감독회장은 ‘하나님께 큰 자가 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세례요한은 자신을 따르는 많은 제자들이 있었지만, 자신이 그 영광을 차지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를 향하여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고 말하는 하나님께 큰 자였다”며 “남선교회전국연합회 모든 회원들이 이처럼 예수를 드높여 하나님께 큰 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준비위원장 이증근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2부 정기총회는 부회장 안준식 장로의 개회기도, 회장 한재룡 장로의 개회선언, 감사 김용학 장로의 감사보고에 이어 임원선출에 들어갔다.
현 회장 한재룡 장로(부평제일교회)와 이주배 장로(수원종로교회)가 각각 후보자로 나선 가운데 열린 회장선거에서 기호 1번 한재룡 장로가 400표를 얻어 226표를 얻은 이주배 장로를 물리치고 연임에 성공했다.
한재룡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동안 모든 임원들과 회원들의 기도와 협조 속에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왔지만, 아직까지 미진한 부분들이 남아 있어, 최선을 다해 이를 마무리하고 화합과 일치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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