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동인천노회(노회장 이경일 목사)는 지난 15일 제물포교회(담임 우강국 목사)에서 제52회 정기노회를 가졌다.
이강진 목사(부노회장)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에서 김병성 장로(부노회장)의 기도, 김종엽 목사(부서기)의 성경봉독에 이어 이경일 목사는 ‘나는 너를 믿는다’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통해 “하나님은 우리를 향한 기대감으로 주의 일을 감당할 곳에 우리를 심으시고, 예수님을 닮아 변화하기를 기대하며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셨다”며 “열매를 맺지 못하여도 주인 되신 하나님께서는 나는 너를 믿는다고 하시며 격려해 주시니 주 안에서 큰 위로와 새 힘을 얻고 힘써 일하기를 바란다”고 전한 후 장정일 목사(증경노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 이기문 목사(증경노회장)의 집례로 성찬예식을 거행하고 소치영 목사(직전노회장)의 사회로 목사임직 및 강도사 인허식을 가진 후 사무처리 시간을 통해 유안건 제출, 각부보고, 총대보고, 신안건토의 등을 거치고 이경일 노회장의 사회로 폐회예배를 가진 후에 하귀호 목사(증경노회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