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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2개 분야 행안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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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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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관하는 `2018년 제36회 지방자치단체 HRD 한마당’(이하 한마당)에서 강의경연, 교육과정개발 분야 등 2개 분야에서 모두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마당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교육원 교수 및 행정요원의 자질향상 및 역량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대회로 올해는 전북 완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개최되었다.

특히, 한마당은 지방공무원 교육훈련 담당자들의 최대 경연장으로서 올해는 총 24개 팀이 출전하여 1차 내용심사를 통과한 교육과정개발 분야 7개 팀과 강의경연분야 10개 팀 등 총 2개 분야 17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경연을 펼쳤다.

강의분야는 인천시 문화콘텐츠과 김세헌팀장이 『톡톡(talk-talk), 스토리가 있는 기획하기』라는 주제로 기획의 발상, 작성, 제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뻔뻔(fun-fun)한 기획 실무를 발표했다. 또한, 교육과정개발 분야에서는 인천인재개발원 장선경주무관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지구온난화, 멸종위기 동식물 등 인류 생존과 직결된 『생명과 환경』이라는 교육과정을 소개했다.

인재개발원 최강환 원장은 “교수능력의 지속적인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교육 기법을 도입하고, 현장중심의 교육 추진은 물론 미래 행정수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공무원 역량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인재개발원은 지난해에 이어 전국대회에서 강의경연 및 교육과정개발 등 2개 분야 모두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올려 우수 공무원 교육기관으로 명성을 드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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