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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차 CBMC 한국대회 마무리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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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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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38차 CBMC 한국대회를 앞두고 준비위원들은 지난 9일 송영길 인천광역시장과 류수용 시의회 의장과 면담을 갖는 등 최종 마무리 점검에 들어갔다

준비위원회, 인천광역시장, 시의회 의장 면담 및 최종 점검 회의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38차 CBMC 한국대회(대회장 박래창, 준비위원장 박홍준)를 앞두고 박홍준 준비위원장을 비롯한 준비위원들은 지난 9일 시장접견실에서 송영길 인천광역시장과 면담을 갖고 한국대회 주요사항을 협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박홍준 준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의 UN대회를 비롯해 여러 가지 바쁜 일정 가운데 CBMC 한국대회를 위해 여러 가지로 협조해 주신데 대해 감사한다”며 “이번 CBMC 한국대회를 통해 2014년 아시안 게임을 비롯해 동북아 중심 도시로서의 인천을 적극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송영길 시장은 “복음이 처음 들어온 인천에서 CBMC 한국대회를 갖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기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한국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남북의 평화적 통일과 북한선교는 물론 중국선교에도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박홍준 준비위원장과 김홍섭 교수 등은 송영길 시장과의 면담을 마치고 곧바로 인천광역시의회를 방문, 류수용 의장과 면담을 통해 38차 CBMC 한국대회의 초청장을 건네고 환영리셉션에 참석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한국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후원을 당부했다.

‘새 역사를 창조하자’(창1:1)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제38차 CBMC 한국대회(대회장 박래창, 준비위원장 박홍준)는 엄기영 목사(상하이 한인연합교회 담임)가 주 강사로 나서 강연을 하게 되며, 특별강사에는 김하중 전 대사(전 통일부 장관), 김운용 목사(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와 윤영관 교수(서울대학교 외교학과), 김우현 감독(2002년 한국방송대상 수상)이 각각 참여한다.
특별히 38차 한국대회는 25개국 300여명의 해외 교민 참가자들을 비롯해 전국의 CBMC 회원 등 4,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님 나라 구현을 위한 사업가 공동체로서의 정체성 강화 △주님의 임재와 영과 진리로 드려지는 예배 경험 △성경말씀에 순종하는 일터사역에 대한 실천 및 결단을 3대 목표로 세우고 이를 실현하기에 함께 노력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대회 기간에는 안보의 중요성을 감안, 백령도 안보관광을 비롯해 외국인을 위한 유람선 선상 디너 파티 등을 준비한 것을 비롯해 126년전 복음이 처음 들어온 인천에서 한국대회가 열리는 만큼 기독교선교100주년기념탑을 비롯한 인천지역 선교 투어 등을 특별프로그램으로 준비하고 있다.

이번 38차 한국대회를 위해 준비위원회는 지난달 28일부터 대회 전날인 8월 16일까지 연합회 소속 지회별로 각각 배정, 대회준비를 위한 50일간 릴레이 금식기도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동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준비위원장 박홍준 장로를 비롯한 인천연합회와 북인천연합회는 지난 9일 카리스호텔에서 대회를 앞두고 지회장 및 임원들 모임을 갖고 각 지회별 인원동원을 비롯해 홍보와 숙소 배치 문제 등을 최종적으로 점검했다.
한국은 물론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한인 CBMC 디아스포라를 비롯해 회원들의 자녀 등 이 참석한 가운데 CBMC의 비전을 새롭게 하고 회원간 교제와 재충전을 통해 선교의 결의를 다지는 CBMC 한국대회를 위해 중앙회와 인천의 인천ㆍ북인천연합회로 구성된 준비위원회가 혼연일체 되어 준비하고 있어, 그 어느 대회보다도 알차고 성공적인 대회로 치러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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