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분류

“변화와 혁신으로 하나님의 기쁨 되자”

작성자 정보

  • 윤용상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기독교대한감리회장로회전국연합회(회장 이풍구 장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홍천대명콘도에서 전국 11개 연회 2,5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영성수련회를 갖고 영적재무장을 통한 감리교회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변화와 혁신으로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장로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첫날 대회장 이풍구 장로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가운데 준비위원장 김현용 장로의 사회로 유영화 장로(여장로회전국연합회장)의 기도, 이 철 감독회장 직무대행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 직무대행은 ‘주라 시인하여’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시인하며 우리의 참된 통치자로 인정하면 하나님이 감리교회를 반드시 지킬 것”이라며 “우리 모두 항상 어디에서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는 삶을 살자”고 말했다.

이어 열린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나라의 안녕과 민족의 복음화를 위하여(김진열 장로, 교회학교전국연합회 회장) ▲한국교회와 감리교회의 정상화를 위하여(삭종흠 장로, 장로회전국연합회 부회장) ▲장로회의 발전과 영성수련회를 위하여(염영식 장로, 장로회전국연합회 부회장) 각각 기도했다.

대회장 이풍구 장로는 대회사를 통해 “여기에 모인 우리 모두가 이 나라와 감리교회를 위해 눈물을 흘리며 간절히 부르짖어 기도할 때에 놀라운 기적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며 “말씀을 통해 성령 충만함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헀다.

이번 수련회에는 봉명종 감독(서산중앙교회)의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전 대통령권한대행 황교안 전도사를 비롯해 권구현 목사(선린교회)와 구가로 목사(새들백교회 부목사), 김동현 목사(제자들교회), 최승호 감독(남부연회) 등의 특강이 진행됐고, 도준순 감독(서울남연회)과 서 철 목사(상동교회)가 영성의 시간을 이끌었다.

한편 장로회전국연합회는 이번 수련회에서 아프리카 우간다선교센터 건축부지 구입(러브월드)을 비롯해 아프리카 차드 우물파기(EET), 각막이식 및 개안수술비(생명을 나누는 사람들, 비전케어),탈북민 비전교회(주는 평화교회) 등에 후원금을 각각 전달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