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분류

감리교회를 회복시키는 일에 앞장 다짐

작성자 정보

  • 이일성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기독교대한감리회 장로회전국연합회는 지난 19일 대림교회에서 20대 회장 이풍구 장로와 21대 회장 장호성 장로의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갖고 감리교회의 부흥과 발전 및 장로회전국연합회의 위상 제고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조찬웅 장로(장로회서울남연회연합회 회장)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유영화 장로(여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의 기도, 전명구 감독회장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전 감독회장은 ‘사명자의 감격’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나를 선택하셨다는 확신을 가지고 자신에게 직분을 내려주신 사명에 감사하고 살아야 한다”며 “장로회전국연합회 산하 모든 장로님들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사명을 주실 뿐만 아니라 능력까지 주심을 믿고 항상 어떠한 상황에서도 감격스럽게 사명을 잘 감당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박용후 장로(장로회경기연회연합회 회장)의 사회로 열린 2부 이·취임 예식에서 이임회장 이풍구 장로의 이임사에 이어 제21대 취임회장 장호성 장로는 취임사를 통해 “감리교 창시자인 웨슬리의 복음적이고 경건적인 영성 회복을 통해 감리교회는 물론 우리 장로회가 새로워지고 희망을 주는 일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며 “그동안의 각종 선거로 인해 목회자와 평신도가 분열되고 갈등하는 모습을 보여왔는데, 이를 개혁하는 일에 감리교회가 바로 서는 일이라 여겨 선거개혁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일성 객원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