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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운동 통해 감리교 미래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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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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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운동 통해 감리교 미래 준비하자”

기감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제38회 동계수련회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최병돈 장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평창 한화리조트 휘닉스파크에서 제38회 전국평신도 동계수련회를 개최, 100만 전도운동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전도운동을 통해 감리교회의 미래를 준비할 것을 다짐했다.

전국에서 1300명의 평신도 지도자들이 함께 한 이번 동계수련회 첫날 전명구 감독회장은 ‘신뢰속에 부흥하는 남선교회’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내가 과연 구원받은 사람인가하는 정체성을 회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인간적 가치가 아닌 말씀 안에서 성령과 함께 하는 믿음의 성공자가 되라”고 말했다.

이어 윤보환 감독(사회평신도국위원장, 중부연회)은 격려사를 통해 “아멘을 회복함으로 한국교회 부흥의 감격을 다시 맛보자”고 말했고, 이광석 감독(중앙연회)는 “영적인 온도를 1도만 높여 영적 면역력을 높이자”고 강조했다.

김상현 감독(부광교회)은 ‘복음만 자랑하라’는 제목의 주제강연을 통해 “교회가 많은 일들을 하고 있지만 그 중 하나만 해야 한다면 복음전도”라고 전제한 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것은 당연하지만, 기쁨의 존재가 되기 위해서는 주의 뜻을 이루는 전도자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회장 최병돈 장로는 대회사를 통해 “물질만능 시대를 살아가면서 우리들이 깨어 각성하고, 회개와 갱신으로 성령충만함을 받아 영적재무장을 해야 한다”면서 “이번 수련회를 통해 주제처럼 새롭게 변화되고 주님의 뜻을 이루는 열매를 맺길 기도한다”고 밝혔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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