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분류

“더 값진 일을 이뤄 나갈 것”

작성자 정보

  • 강성욱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중부연회 26대 감독을 지낸 전양철 감독의 은퇴찬하 및 원로목사 추대 감사예배가 지난달 30일 전동교회에서 중부연회 목회자와 평신도, 전동교회 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송봉현 목사(인천서지방 감리사)의 집례로 시작된 1부 감사예배에서 가흥순 감독(중부연회)은 ‘아름다운 은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사무엘은 마지막까지 하나님의 일에 최선을 다했으며, 은퇴 후에도 후진들을 양성하는 한편 나라와 민족을 위해 충성을 다했다”며 “47년의 목회의 과정 속에서 감리교회, 연회, 교계를 섬기는 일에 주력해 온 전 감독이 은퇴 후에도 더 많이 기도하며 큰 일을 감당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용인 목사의 집례로 열린 2부 은퇴찬하 및 원로목사 추대식에서는 전동교회 홍보부가 제작한 전양철 감독의 삶의 여정을 소개하는 영상에 이어 전명구 감독(전 중부연회 감독)의 축사와 이요한 박사(전 목원대 총장), 정하봉 목사(대한성서공회 이사장)의 격려사와 찬하사가 각각 있었다. 전양철 감독은 인사말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전동교회 교인들의 기도와 도움으로 전동교회를 35년동안 섬기고 은퇴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값진 일을 이뤄나가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