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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포토그래피 展 soli Deo gl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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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욱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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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열리는 전시회는 기독사진가들이 ‘하나님 홀로 영광받으소서(soli Deo gloria)’ 라는 고백의 마음을 그대로 사진에 담아 그 결실을 하나님께 드리는 사진전으로, 한국기독사진가협회가 그간 오직 한 길로 지향해 온 기독사진의 실제를 보여주는 의미 깊은 전시회라 할 수 있다.
또 이번 전시회는 크리스천은 물론 사진인과 일반인들에게 ‘기독사진이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과 그에 따르는 답이 동시에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전시회는 기독사진의 4가지 테마별 섹션으로 구분되어 전시되며 섹션마다의 서문을 통해 기독사진을 어떻게 접근하고 표현해 나가야 하는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조승래 이사장은 “기독사진이란 하나님의 거룩한 뜻과 그리스도의 주권 곧 기독성을 담아내려는 거룩한 의지를 가진 사진을 말한다”며 “기독사진으로 죽은 영혼이 살아나고 상처받은 영혼이 치유되는 기쁨의 모습을 그려보는 작업”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전시를 주관한 기독사진사역팀장 김수안 집사는 “기독사진가는 자신의 명예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 작업하며 그 결과물을 믿음의 결과로, 하나님의 선물임을 고백하는 자 입니다.” 라며 이번 전시회의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림으로 전시회를 여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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