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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선교연합회 경인지회, 사랑의 온차 전달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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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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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경인지회(지회장 서승웅 장로)는 지난달 25일 기독교회관 희망홀에서 군 장병들에게 전해 줄 사랑의 온차 전달 감사예배를 갖고 군·민족·인류 복음화를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서승웅 지회장의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 김용화 목사(주안중앙교회)의 기도, 남미향 목사의 특송에 이어 이태수 목사(이사장, 약대중앙교회)는 ‘누가와 같은 사람이 되자’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누가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사도 바울과 함께 하는 좋은 동역자였던 것처럼 우리들도 무슨 일을 할 때 힘이 되고 도움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면서 “젊은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이 귀한 사역에 물질로 기도로 동참하는 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이어 17사단을 비롯해 대표부대 다섯 곳에 온차를 전달하였으며 신현복 목사(17사단 군종참모)는 “온차는 종교를 초월해서 모든 군인들이 좋아하고 추운 군 생활에 또 다른 활력소가 되고 있다”며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군 생활에 충실히 임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말을 전한 후 권용각 감독(선린교회 원로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경인지회에서 전달하는 사랑의 온차는 12월에서 2월까지 장병들이 마실 3개월 치이며, 이는 경인지회 44개 부대와 강원도지역 13개 부대에 보내진다. 이 물량을 보내는 데는 약 1,200만원이 소요되는데 아직까지 후원금이 미흡한 수준이라 지금도 후원 모금이 계속해서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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