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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모임 수레 창립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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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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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모임 수레는 지난달 27일 기독교회관 희망홀에서 수레창립총회를 갖고 회장으로 이응태 집사를 선출했다.
이운학 총무의 사회로 열린 축하행사에서 이응태 회장은 “도움을 받기만 했던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이제는 도움을 주고자 수레를 창립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어려움도 있겠지만 작은 힘을 모아 돕는 자의 손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광용 상임이사((사)인천사회복지협의회)와 허종 목사의 격려사, 김영주 이사장(성촌의집)의 축사 후 곰두리봉사회와 협약식을 가졌다. 허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힘든 몸을 가지고도 줄 수 있는 삶을 살고자 하는 이들의 모임에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이 있겠지만 누구에게나 희망을 줄 수 있는 수레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노래, 축시 낭송, 옥카리나 및 악기 연주 등의 축하공연을 가진 후 만찬을 함께 하며 유성우 화가의 그림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수레는 창립총회를 기념해 지난달 23일~27일까지 유성우 화가의 전시회를 열어주었으며 전시회를 통해 나온 수익금을 유 화가에게 후원금으로 전달하였다.
△회장 이응태 집사 △부회장 김경덕 장로, 김옥화 집사 △총무 이운학 권사가 각각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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