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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건강하며 평안하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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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건강하며 평안하신지요?

 

기도와 주님 사랑으로, 또는 하나님께 드리는 물질로 선교 후원 해주셔서, 큰 힘이 되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매달 초, 기도편지를 쓸 때마다, ‘주의 충성되고 지혜로운 종’(마24:45)으로 살았는가를 점검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순간마저도,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셨다는 그 놀라운 은혜에 그저 감탄, 감동과 감사를 하게 됩니다. 저희 소식과 기도제목을 나누면서 그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1) "남부역 거리교회"(1/17일, 화) 사역 후, "쾨바녀이 개혁교회"(안드라쉬 목사님 시무)에 갔습니다. "오늘 저녁 6시, 부다페스트 10구역의 연합 예배가 있는데, 선교에 대한 말씀과 간증을 좀 해줄 수 있습니까?"

올 해 들어와서, 저희 교회가 지역사회에 복음전파와 제자양육, 섬기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해왔는데...

미리 의논한 것도 아니고, 당일 오전에 전화를 주시다니! 감옥과 양로원 사역을 함께 했던 분 입니다.

사도신경으로 다 신앙고백을 하고, 예배와, 170 여 명의 성도들에게 8 명의 주의 종이 축도했습니다.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딤후 4:2)

 

2) "쇼 & 빌라고샤그(소금과 빛) 개혁교회"의 동역자와 봉사자들을 한국음식으로 격려하였습니다.

주일학교 전도사와 성경공부 교사: 피테르, 로베르트

토요학교 교사: 원선미 선생, 크리스티나, 에스테르, 지니, 더니

전도사: 임레& 일디코 부부/ 악기(합주) 교사: 신희선 선생

급식 봉사자: 클라라, 주저 (산도르와 여니는 병으로 못나왔습니다.) 그리고 저희 부부.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갈 4:19)

 

3) 빙판길에서나, 집시 슬럼가, 집시 공영주택가에서 영육간의 양식을 나눠줍니다.

요즘 특별히 감사한 것은, 우리 주일학교 청소년들을 데리고 다니며 함께 사역할 때 입니다.

"회쉬 슬럼가"를 심방할 때도, "살라쉬 공영주택가"에도. 공간이 좁아 서서 심방예배를 드려도...!

특히 방학이나 공휴일, 주말에는 그들에게 섬길 기회를 줘서, 나중에 주의 신실한 종이 되도록!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딤후 3:14)

 

 

감사, 감사, 감사드리며...! God bless you!

헝가리 흥부선교사, 김흥근&서명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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