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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리더십을 한국교회가 본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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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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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세계관학교(교장 최재선 박사, 인천분교장 우종규 목사)는 지난 15일 시온교회(담임 우종규 목사)에서 김 진 목사(예은교회)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날 교장 김 진 목사는 ‘빌레몬서에 나타난 바울의 리더십’이라는 제목의 강의를 통해 “오늘날 한국교회가 정체의 위기는 물론, 목회자들이 교회 안팎에서 존경받지 못하고 교회도 무력함 속에 빠져 있는 것은 바로 목회자의 올바른 리더십 부족에 있다”고 지적하고 “한국교회가 갈망하는 리더십이 바로 바울의 리더십”이라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바울의 리더십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영적 리더십’이라고 명명하고 “바울은 동역하는 리더십, 자원케 하는 리더십, 섬기는 리더십, 신뢰해 주는 리더십을 소유했고, 오네시모를 향해서는 한 사람을 사랑하는 리더십을 비롯해 한 사람을 변화시키는 리더십, 한 사람을 대신하고 세워주는 리더십을 소유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목사는 “빌레몬서에 나타난 바울의 8가지 리더십은 한국교회의 많은 리더들에 의해 발휘될 것이며, 마치 바울이 한 사람 빌레몬을 세우듯, 또 한 사람 오네시모를 세우듯 교회마다 놀라운 변화와 생기가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산성세계관학교는 오는 17일 제3강을 강의하게 되며,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에 시온교회에서 강의가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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