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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와 봉사활동에 매진할 것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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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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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와 봉사활동에 매진할 것 다짐

 

감리교 여선교회전국연합회, 제86회 전국대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여선교회전국연합회는 지난 12일 하늘문교회에서 제86회 여선교회전국대회를 갖고 선교와 봉사활동에 매진하는 여선교회전국연합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종예 부회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개회예배는 ▲전국대회와 여선교회를 위해(홍경숙 부회장) ▲감리교회를 위하여(배영자 부회장)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김영자 부회장) 기도한 후 전국연합회 합창단의 찬양, 전명구 감독회장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전 감독회장은 ‘복 있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 기독교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흘림을 통해 구원함을 받은 복 받은 사람들로 이제는 내가 주인이 아니라 주님이 주인 되신 삶을 살아야 할 것”이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의 몸과 마음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말씀에 근거하여 나부터 하나님의 자녀로 바로 설 것 ▲사회적 약자를 향해 자행되는 모든 범죄는 하나님의 나라를 파괴하는 행위로 규정하며 ‘ME TOO' 운동을 적극 지지하고 'WITH YOU' 운동을 통해 피해자 보호 및 2차 가해행위의 근절을 위해 앞장설 것 ▲타락과 분열, 권력을 향한 암투가 끊이지 않는 작금의 감리회 상황에 개탄하며 변화를 위한 회개운동이 전개되길 갈망하는 우리는 깨끗한 교회 만들기 운동을 전개하여 갈 것 ▲은퇴여교역자를 위한 안식관 건축은 하나님께서 이 시대 바로 우리에게 명하신 과업임을 고백하며 모든 건축과정에 주인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 등을 결의했다.

 

글로리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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