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주안지방 연합 여름성경학교

여름방학을 맞아 개 교회와 선교단체에서 여름성경학교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5, 26일 영화여자정보산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특별한 여름성경학교가 열렸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주안지방 내 12개의 작은 교회 주일학교들이 연합하여 학생 110명, 교사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주안지방 연합 여름성경학교가 펼쳐졌다.
‘구원오션파크(쏟아지는 은혜! 넘쳐나는 기쁨!)’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합 여름성경학교는 어린이들에게 복음과 구원에 대해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으로 마련하였다. 찬양과 예배, 찬양율동, 분반활동, 청백전, 조별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구원의 확신을 심어주고, 즐거움을 선사하는 시간들로 이틀간 진행되었다.
홍수백 목사(실행위원장, 주안지방 교육부 총무)은 “교회가 작아 주일학교 교육 프로그램의 혜택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여름성경학교를 해본 적 없는 아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해 준 매우 의미 있는 여름성경학교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한 번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더 좋은 프로그램들을 구성해 계속해서 작은 교회 아이들을 위한 연합 여름성경학교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