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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한남노회 남전도연합회 친선 축구·족구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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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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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노회 남전도연합회(회장 오치환 집사)는 지난 13일 만수북초등학교에서 제4회 한남노회 남전도연합회 친선 축구·족구 대회를 열었다.
대회에 앞서 오치환 회장(부성교회)의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 윤영한 부회장(부평화랑교회)의 기도, 전일봉 목사(신명교회)의 설교, 서승동 노회장(섬김의교회)의 축도 후 본격적인 대회가 이어졌다.
축구 12교회, 족구 10교회가 참여하여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번외경기로 한남노회 여전도연합회 회원들의 축구골 넣기 시합을 열어 응원 나온 이들에게 재미를 더하였다.
오 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개 교회가 연습을 하면서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으며, 남전도연합회 또한 친선경기를 통해 다른 회원들과 친분을 쌓고 연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일치되는 연합회가 되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한편, 축구는 한남교회가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족구는 청천교회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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