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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보호 및 사교육비 절감 노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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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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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인터넷교육방송(회장 서한샘)과 한국청소년문화재단(이사장 이주열)은 지난달 26일 한국청소년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저소득층·소외계층 자녀들의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I Start운동(사회장학 교육운동)’을 공동 전개키로 하는 한편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주열 한국청소년문화재단 이사장, 서한샘 인천광역시인터넷교육방송 회장을 비롯한 조성진 한국청소년문화재단 대구광역시지회장 등 청소년문화재단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주열 이사장은 MOU 체결 후 “인천의 도심·도서지역 간 학력 격차를 해소하고 소외계층 자녀들의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설립된 인천시 인터넷교육방송과 청소년건전문화 활동과 학교청소년단체 푸르미가족봉사단 가족사랑운동을 함께 벌여 인천교육 복지운동의 정착과 확대 인천교육 발전에 공동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잎새방송 서한샘 회장은 “우리 청소년들을 미래의 지도자로 육성하기 위해 청소년 보호육성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한국청소년문화재단과 함께 협약식을 맺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서 교육복지운동을 함께 전개하여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고루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이들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지도적인 인물로 육성될 수 있게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양 기관은 청소년들이 인터넷 상에서 유해한 정보 습득 및 유해사이트 접속을 막기 위한 네티켓 운동인 ‘인터넷 클린 캠페인’을 공동으로 전개키로 하고 학교·학생·학부모 대상으로 교육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한국청소년문화재단은 1986년 설립된 청소년건전문화운동을 주도해 온 대표적인 청소년국제문화 교육단체로 인천광역시로부터 위탁운영하는 인천광역시인터넷클린센터(http://www.e-cleanincheon.or.kr )를 운영하는 등 인터넷상에서 올바른 네티켓운동(인터넷유해사이트차단)활동을 통해 득이 되는 인터넷, 독을 걸러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 인천시 인터넷교육방송 잎새방송과 한국청소년문화재단이 함께 펼치기로 하였다.

한편 잎새방송은 인천시 산하 인천도시개발공사와 민간기업인 ㈜이스타코, ㈜유엠투엠이 공동 투자해 설립한 국내 최초의 민관합작 인터넷 교육방송으로, 지난해 10월부터 국어와 영어, 수학, 사회 등 주요 과목을 라이브 특강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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