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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한 지도력을 준비하는 연합회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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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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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는 지난 12일 서광교회(담임 이근희 목사)에서 2019년도 제2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이경복 장로(부광교회)를 선출하고 중부연회의 부흥과 발전은 물론 교회를 위해 헌신하는 장로들이 될 것을 다짐했다.

총회에 앞서 준비위원장 유재성 장로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는 이찬호 장로(남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 회장)의 기도, 정효순 권사(여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 회장)의 성경봉독, 박명홍 감독(중부연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박 감독은 ‘경건의 훈련을 통한 지도력’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하기 위해서는 말씀을 읽고 듣고 행하는 등 경건의 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러한 경건의 훈련은 하루아침에 되는 일이 아니기에 끊임없이 말씀과 기도로 경건의 훈련을 쌓아야 한다”고 말했다. 박 감독은 “하나님께서는 경건의 훈련이 쌓여진 사람에게 지도력을 주셔서 일하도록 하신다”며 “영적인 지도력을 발휘해야 할 장로님들이 끊임없이 경건의 훈련을 쌓아 나감으로 연회와 각 교회에서 훌륭한 지도력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회장 이상호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 동안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영혼구원을 위해 ‘일천번 복음전파’에 앞장서 왔는데, 희생적으로 도와주신 회장단과 지방 회장들께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하루에 3번 이상 일 년에 일천 번 이상 복음을 전하는 일에 함께 해 나가자”고 말했다.

예배에 이어 회장 이상호 장로의 사회로 열린 2부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이경복 장로(부광교회)는 인사말을 통해 “여러모로 부족하지만 증경 회장님들의 뒤를 이어 복음을 전하는 일과 연합회가 하나되고 발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이날 선출된 임원 명단이다.

△회장 이경복 장로(부광교회) △총무 김승철 장로(신천교회) △서기 박노승 장로(하늘중앙교회) △회계 조윤주 장로(선교대명교회)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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