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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영광위해 일하는 남선교회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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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일성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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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김철중 장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한솔오크밸리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는 주제로 제40회 전국 평신도 동계수련회를 갖고 영적 재무장 통한 복음 전파와 연합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준비위원장 이종수 장로의 사회로 열린 첫날 개회예배는 대회장 김철중 장로의 개회선선으로 시작된 가운데 부회장 지영순 장로의 대표기도, 부총무 김종택 장로의 성경봉독, 전명구 감독회장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전 감독회장은 ‘하나 되는 남선교회’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를 지실 때가 가까워오자 자신과 제자들과 모든 믿는 자들을 위해 하나님과 자신과 제자들이 복음 안에서 사랑으로 하나 되기를 위해서 기도하셨다”며 “이러한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 되게 하신 기도를 본받아 남선교회가 그리스오 안에서 하나되어 감리교회를 살리고, 부흥시키는 일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열린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국가의 안녕과 민족 복음화를 위하여(정봉승 장로, 전국연합회 부회장) ▲한국교회와 감리교회의 부흥을 위하여(임경업 장로, 전국연합회 부회장) ▲남선교회 발전과 평신도 수련회를 위하여(김형문 장로, 전국연합회 감사) 각각 기도했다.

대회장 김철중 장로는 대회장 인사를 통해 “급격하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신앙의 본질이 왜곡되지 않고 신앙의 순수성을 지키며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평신도가 되어야 한다”며 “우리의 힘은 약하지만 불가능이 없으신 주님께서 우리가 소원 하는 바 믿음의 간구를 분명히 이루어 주실 줄 믿고 기도하자”고 말했다.

이어 신현수 장로(서울연회 회장)의 사회로 열린 주제 강연에서는 원성웅 감독(서울연회)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는 제목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밖에 특강 순서에서는 김영길 목사(한국동성애대책협의회)의 ‘시대를 분별하라’, 김종현 감독(중앙연회)의 ‘성화의 재발견’이라는 제목의 강의가 각각 이어졌다.

한편 이번 수련회에는 평신도들의 영적 재무장을 위한 영성훈련이 집중적으로 진행되었는데, 첫날 김규세 감독(충청연회)과 박명홍 감독(중부연회)을 시작으로 둘째 날에는 홍원표 목사(신림교회)와 임제택 감독(남부연회), 김학중 감독(경기연회), 마지막 날에는 안정균 목사(충북제천제일교회)의 설교가 진행됐다.

 

이일성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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