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인물

종합.해설 분류

“행복한 인천 만들기에 힘을 모읍시다”

작성자 정보

  • 윤용상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인천시 조찬기도회, 신년인사회 및 인천시정 위한 18회 조찬기도회

인천광역시 조찬기도회(회장 서명섭 목사)는 지난달 31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광역시 조찬기도회 신년인사회 및 인천시정을 위한 제18회 인천광역시 조찬기도회를 갖고 국가와 인천광역시를 위해 기도하고 시정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권 새누리당 인천시당위원장과 신학용 민주통합당 인천시당 등 정관계 인사 및 기독교계 지도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회장 하귀호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1부 예배서 회장 서명섭 목사는 개회사를 통해 “인천은 대한민국 경제중심이요, 동북아의 중심도시로 변모해 나가고 있지만, 내년도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와 새 정부 출범에 따른 대한민국의 산적한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 100만 기독교인의 힘을 모아 함께 기도하자”고 말했다.
유도조 장로(인기총연합장로회 총회장, 계산장로교회)의 대표기도, 장은화 장로(여성분과위원장, 인천순복음교회)의 성경봉독과 인천장로성가단의 찬양에 이어 장희열 목사(공동회장, 순복음부평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장 목사는 ‘성읍의 평안을 위해 기도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인천을 포함한 대한민국은 지금 인간적인 시각으로 볼 때 어려운 상황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인천을 사랑하셔서 GCF 유치 등 재정건전화 및 안정화에 가시적인 기틀을 마련해 주셨다”고 말했다. 장 목사는 “예레미야가 성읍의 번영과 축복을 위해 기도했듯이 기독교인들은 나라와 민족, 인천의 번영과 축복을 위해 기도해야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송영길 시장(인천광역시)은 인사 및 시정설명회를 통해 “현재 인천이 제2의 개항, 도약하는 인천을 모토로 재정건전화를 위한 노력과 더불어 출산율 제고를 비롯해 교육, 일자리 등 소위 3-Care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원도심 재창조와 경제자유구역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고 있다”며 기도를 당부했다.
이호문 감독(고문, 숭의교회)를 비롯해 이상권 위원장(새누리당 인천시당), 신학용 의원(민주통합당 인천시당), 이성만 의장(인천광역시의회), 임형재 목사(공동회장, 도원성결교회)는 각각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인천의 성시화와 발전을 위해 함께 기도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열린 특별기도 시간을 통해 △새로 취임하는 대통령과 새 정부의 번영(신용대 목사, 부회장/하늘꿈교회) △인천광역시 시장과 각 기관장(윤석호 목사, 부회장/동춘교회) △인천광역시의 2013년도 시정의 순조로움을 통한 번영(장원기 목사, 부회장, 흥광교회) △인천광역시 성시화와 동성애ㆍ동성혼법 반대(이중남 장로, 자문위원/산돌교회) △2014년 아시안게임 성공개최 및 인천의 비전(김정봉 목사, 부회장/한신교회) △인천광역시 이단척결 및 복음화(김길수 목사, 협동사무총장/인보총 총회장)를 위해 각각 기도한 후 박응순 목사(부회장, 주안중앙교회)의 인도로 합심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삼열 목사(공동회장, 송월장로교회)의 인도로 순서자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가졌으며, 사무총장 차준철 목사(생수감리교회)의 내빈소개 및 광고에 이어 이종복 감독(조찬기도회 명예회장, 연합기독뉴스 발행인)의 축도로 1부 기도회를 마친 후 조춘혁 목사(공동회장, 남인천장로교회)의 조찬감사기도로 2부 조찬과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인천광역시조찬기도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를 비롯해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통합·대신·연장), 기하성, 침례교, 성공회, 구세군, 나사렛, 그리스도의 교회 등 각 교단과 인천 YMCA와 인천기독교총연합장로회 등 평신도단체들이 참여하는 기도회로 2007년 5월 19일 창립총회를 가진 이후 인천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용상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