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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모습과 죄의 본질, 하나님의 공의와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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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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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양철 감독 (사)기독교선교문화연구회(이사장 전양철 감독)는 지난달 28일 기독교회관 희망홀에서 ‘성경적 죽음과 사후세계’라는 주제를 가지고 전영복 박사(한국치유상담교육원 원장)를 강사로 평생교육세미나 여덟 번째 시간을 가졌다.

전 박사는 지난 시간에 전한 천국의 모습과 상반되는 지옥의 모습에 관해 이야기를 시작했다. “지옥은 불경건한 자들이 마지막 심판을 받은 후에 가게 될 영벌의 장소를 가리키는 예표가 되는 곳으로 선이 전혀 없고 죽고 싶어도 죽을 수 없는 곳이다”며 “이곳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은 자들이 마귀와 그 사자들과 함께 영원히 거하게 되며, 죄인에게 주어진 운명은 꺼지지 않는 지옥불에서 영원히 고통을 받아야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죄의 본질에 관해 전한 전 박사는 “죄는 인간의 원죄인 죄악성과 원죄가 자극을 받을 때 일어나는 악한 생각인 내면적인 죄 그리고 말과 행실로 나타나는 표면적인 죄를 모두 포함한다”며 죄는 하나님 말씀을 따라 행하지 않는 불순종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전 박사는 “죄의 본질은 인간이 사탄의 유혹을 받아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여 타락하게 된 상태를 말하는 것이며 타락한 인간은 전적으로 부패하여 그의 지성, 감성, 의지 등 인격 전체가 죄에 물들게 된다”며 “죄를 지은 인간은 결국 죽음에 처하게 되고 그로 인해 하나님과의 영적인 분리가 오게 된다”면서 그 결과 인간들은 하나님을 의식하기 보다는 부패한 자기 자신을 의식하는 자의식이 발달되어 자기중심적이 되고 이기적인 인간이 된다고 덧붙였다.

이런 죄인들을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의롭고 거룩한 속성 때문에 간과하지도 묵인하실 수도 없었다고 한다.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죄를 용서하시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의 공의가 충족되어져야 하는데 그것은 죄지은 자가 반드시 죽어야 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서 전 박사는 “죄지은 사람들이 모두 자신의 죄 값으로 죽어야 되는 운명에 처하게 되어서 하나님께서 자신의 속성인 공의와 사랑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시게 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대속의 속죄제물이었다”며 “구약시대에는 동물의 피로 대속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셨고 신약시대 와서는 예수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대속해 주셨다”면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신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우리도 예수님과 연합하여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은 것이 되고 더불어 죄 값도 치러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사)기독교선교문화연구회는 오는 19일 아홉 번째 강의를 끝으로 평생교육세미나를 마치며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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