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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공동체 회복 위한 노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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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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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광복 65주년을 맞아 지난 14일 감리교 청장년선교회전국연합회를 비롯한 전국 11개연회 연합회가 정오에 일제히 제17회 2010 민족공동체 회복과 평화적 통일을 위한 통일기도회를 갖고 통일을 염원했다.

청장년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회장 김연국 권사)는 14일 강화중앙교회에서 ‘이 땅 모든 산 위에서 한 나라와 한 민족을 이루라’는 주제로 통일기도회를 갖고 남북한이 분열을 극복하고 평화통일이 될 수 있도록 한 마음으로 기도했다.

김영득 권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기도회에서 전명구 감독(중부연회)은 ‘완전한 자유를 누리는 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가 가정을 비롯해 교회와 교단에서 온전한 자유를 이뤄야 남북평화통일도 이뤄질 수 있다”며 “성령의 도움을 받아 우리가 진정한 자요를 누리고 죄악과 사망과 근심에 놓여 있는 자들에게도 해방을 선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장 김연국 권사는 인사말을 통해 “청장년선교회는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회뿐 아니라 북한을 돕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며 “우리 중부연회도 북한에 옥수수 1톤을 보냈다”며 앞으로 평화통일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며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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