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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복지위원회 인천재활의원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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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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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박승희)는 7월 24일(화) 남구 주안동에 있는 인천재활의원을
방문하여 재활시설의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인천재활의원의 운영주체는 사회복지법인 모퉁이복지재단으로 장애인을 대상으로 의료재활시설을 설치
운영하여 사회복지 증진을 도모하고자 2002년 9월에 재단이 설립되었으며, 재단에서는 2003년 2월에 인
천재활의원을 개원하였다.
인천재활의원은 전국 최초 내부기관(신장장애인) 의료재활시설로 설립 후 약 30만회 투석횟수의 이용
실적이 있으며 현재 시설이용 장애인 수는 120여명에 달한다.
시설 관계자는 이용자의 1인 본인부담금이 월 25만원 정도이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환자들도 많으며, 영리 병의원의 불법의료행위 증가로 이용자의 의료복지서비스의 질도 저하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인천재활의원의 효율적인 복지사업 운영을 위해 운영비 지원 등 인천시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애로사항을 청취한 박승희 문화복지위원장은 이날 신장투석중인 환자들을 일일이 위로하며 그 자리에
참석한 인천시 관계자에게 시에서 보조금 지원 등 인천재활의원의 시설 이용자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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