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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대를 말씀으로 잘 양육해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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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일성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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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교회학교중부연회연합회(회장 이관익 장로)는 지난 16일 갈월교회에서 11대 이관익 장로와 12대 맹익재 장로의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갖고 교회학교의 부흥과 발전을 이끌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준비위원장 박경렬 장로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사재신 장로(부회장)의 기도, 박명홍 감독(중부연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박 감독은 ‘하나님의 일꾼이 되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바울은 디모데에게 하나님의 일꾼이 되기 위해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고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라고 했다”며 “교회학교중부연회연합회를 이끌어 나갈 임원들을 비롯해 모든 교사들도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잘 양육하고 그들에게 본을 보이는 모습을 보여주는 하나님의 진정한 일꾼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조윤주 장로(부회장)의 사회로 열린 2부 이·취임식에서 이임회장 이관익 장로의 이임인사에 이어 취임회장 맹익재 장로는 취임인사를 통해 “임기동안 미력하나마 교회학교를 살려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교사의 사명감 정립 및 전도에 힘쓰는 등 중부연회 속한 모든 교회의 교회학교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보환 감독(33대 중부연회)의 권면의 말씀을 비롯해 김진열 장로(29대 교회학교전국연합회 회장)의 격려사, 손광필 목사(부평동지방 감리사)와 이경복 장로(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장)의 축사가 있은 후 김상현 감독(32대 중부연회 감독)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일성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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