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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계 사회복지 역량 결집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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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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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여의도한강시민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10 기독교사회복지 EXPO를 앞두고 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 2010조직위원회는 지난 19일 인천은혜감리교회에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설명회를 가졌다.

인천기독교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종복 감독) 소속 교회 및 기독교 기관이 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의 기관장과 유필우 인천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은 기독교사회복지 EXPO의 성공을 위해 협조할 것을 다짐했다.

설명회에 앞서 사무총장 간수웅 목사(인천기독교사회복지협의회)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에서 김흥규 목사(내리요양원운영위원장)는 ‘너의 이웃으로’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사마리아인이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어 주었듯이 우리 주위의 도움을 받아야할 이웃들을 도와줌으로 진정한 그들의 이웃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간수웅 목사의 참석자 소개, 유필우 회장(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전 국회의원)의 격려사에 이어 장경준 목사(기독교사회복지 EXPO 2010 집행위원장)의 취지 설명 및 지역조직사업설명이 이어졌다.

장 목사는 “한국교회 섬김 사역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할 때 보다 큰 힘을 발휘할 수 있고, 교회에 대한 이미지 제고에도 효과적”이라며 “이번 기독교사회복지 EXPO 2010을 통해 교회가 상호협력하여 조화된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종복 감독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인천의 교회들이 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업이 한쪽으로 편중되지 않도록 함께 협력하고 조율하는 일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사회복지협의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인천은혜교회에서 제공한 오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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