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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보내 생명을 살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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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욱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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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대책(회장 정정섭)에서 지난달 30일부터 1박 2일간 인천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제7회 전국이사세미나를 개최했다.

‘Sending People Save the Life(사람을 보내 생명을 살린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전국 이사진과 시설장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6개 법인의 국내외 구호개발사업 현황을 보고하고, 2030년까지 1억명의 국제 중보기도네트워크, 10만명 기아봉사단원 파송, 1백개 국제선교훈련센터 설립 등을 담은 ‘비전 2030’ 달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특강도 세 차례 열렸다. 김득중 안산1대학 총장이 ‘해외선교의 첫 선구자는 누구인가?’, 최형식 월드복음선교협의회장이 ‘교회와 지역사회 복지’, 임현수 캐나다 큰빛교회 목사가 ‘평신도 선교사 요셉’을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특히 최형식 목사는 "교회 안의 인적 자원과 교회 공간을 충분히 활용해 교회 성장을 도모할 것"을 강조하며 교회 공간과 인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단기 프로젝트와 미국 필립스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한 크리스천 영재 교육 방안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첫째날 저녁 열린 음악회에는 박미선 행복한나눔 대표와 김정화 홍보대사를 비롯해 김명식, 김브라이언, 오한나, 엄채란, 소울싱어즈 등 음악대사들이 참석했다.

정정섭 회장은 “이번 세미나로 ‘사람을 보내 떡과 복음을 전하는’ 기아대책 사역의 차별성을 부각시키고 비전 2030 달성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아대책은 기아봉사단을 현지로 파견해 구호개발사업을 펴고 있으며, 이를 통해 그 공동체가 자립하면 다른 공동체를 돕는다는 공동체 비전(Vision of Community)을 사역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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