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생활정보센터(이사장 전양철 감독)는 지난달 30일 인천기독교회관 희망홀에서 김춘원 박사를 초청하여 춘원생활건강교실 무료특강을 개최했다.

이날은 몸과 자연이라는 주제로 통증의 이해, 병의 이해, 마음(스트레스)의 병의 이해와 다스리기, 인체생리학 개요 그리고 동양의학에서 본 인체생리학에 관해 강의를 했다.

김 박사는 “통증은 내 몸이 건강하고 싶다는 의지를 알리는 사인이기에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가까이 하면 병을 대비할 수 있다”며 “또 병은 내가 균형 있게 살고 있는지 행복한지를 바라볼 수 있는 것으로 내가 행복하기 위한 사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박사는 “스트레스는 뼈를 삭게 하는 병으로 마음의 병이 생기면 체온이 낮아지고 면역력이 저하된다”고 했으며 “사람은 먹고 마시고 숨 쉬고 뱉는 것을 통해 흡수함과 동시에 분해, 연소, 배출을 통해 배설을 하는데 흡수보다는 배설에서 더 많은 병이 온다”고 전했다.

한편, 춘원생활건강교실은 오는 6일에 병과 치유라는 주제로 암, 중풍과 치매, 당뇨, 비만 예방법 등을 전하고 13일에는 내장비만, 고혈압, 당뇨, 지방간, 협심증과 같은 대표적인 대사증후군과 자가면역질환의 자연치유와 생활건강법에 대해 강의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