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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 출산환경 조성 및 출산율 제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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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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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에서는 자녀를 출산ㆍ양육하는 가정에 출산초기 급증하는 가계비용을 완화해 주기 위하여, 지난 1월 10일 출산장려금을 지원하는「인천광역시 출산장려금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마련하여, 올해부터 셋째이상 자녀를 출산하거나 입양하는 가정에 3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한다.
이러한 가운데 송영길 시장은 지난 27일 셋째자녀를 출산한 손○○씨와 임○○씨 가정을 방문하여 출산장려금 300만원을 1호로 전달하고 격려하였다. 슬하에 임 씨 가정은 05년생과 08년생의 자녀를 둔 가운데 지난 1월 1일 건강한 셋째 자녀를 출산하였다.
인천시는 2012년에는 둘째아 출산시 200만원, 2013년에는 첫째아에 100만원을 지원하여 출생아 전체에 단계적으로 출산장려금을 확대ㆍ지원할 계획이다.
금번 출산장려금 전달식의 의미는 과거 시민들의 의식속에 뿌리 내려져 있는 소자녀관의 인식을 개선하고 자녀출산의 기쁨과 축하를 지역사회가 함께 공유하여 부각해 보여주기 위해서 마련하였다.
출산장려금은 2011년에 셋째아 이상 자녀를 출산하거나 입양한 가정으로 인천시에 1년이상 거주하여야 하며 출생신고일 60일이내에 거주지 읍ㆍ면ㆍ동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작성하여 예금통장사본을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1년미만 거주자는 1년이 지난후 60일이내에 신청)
시는 “자녀 출산ㆍ양육가정에 출산장려금 지원으로 지역사회에 출산장려 분위기 등 친 출산환경 조성 및 출산율 제고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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