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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기도와 부흥운동 전개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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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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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기도와 부흥운동 전개해 나갈 것”

감리교 중부연회 부흥단, 단장 이ㆍ취임 감사예배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부흥단 39대 단장 이ㆍ취임 예식 및 연합기도회와 고잔교회 홍사행 장로 은퇴예식이 지난 달 29일 고잔교회에서 열린 가운데 중부연회 부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이ㆍ취임식에 앞서 자문위원 강수철 목사(신광교회)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부단장 지광식 목사(성천교회)의 기도, 중부연회 사모합창단의 특송, 윤보환 감독(중부연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윤 감독은 ‘만드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초대교회 사도들로 말미암아 많은 기사와 표적이 나타나자 믿는 사람들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오로지 기도에 힘쓰며 하나님을 찬양하고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았다”고 말했다. 윤 감독은 “하나님의 역사를 만드는 사람들인 부흥사들이 사도들처럼 기적의 사람을 만들고, 교회에 헌신하는 하나님의 성도를 만드는 사람들이 되어 중부연회 부흥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영복 담임목사의 사회로 2부 홍사행 장로 은퇴찬하식에 이어 부단장 이진선 목사(산돌교회)의 사회로 열린 3부 단장 이ㆍ취임식에서 39대 오영복 단장은 취임사를 통해 “종교개혁 500주년과 한국선교 132주년을 맞이하는 중요한 때에 부흥단장의 직임을 맡게 되어 책임이 무겁지만 고문 감독님들을 비롯해 전임 단장들의 뒤를 이어 중부연회와 부흥단이 손을 잡고 연합기도운동과 부흥운동 전개를 통해 연회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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