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사랑교회, ‘바자회 수익금’으로 사랑 나눠요

푸른사랑교회(남근형 목사)는 지난 달 28일 석남3동 주민자치센터에 불우이웃 돕기에 써달라고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교회가 지난 4월에 실시한 ‘사랑 나눔 바자회’ 수익금으로 석남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저소득 가구를 위한 지역특화사업’에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푸른사랑교회는 2010년부터 석남3동과 메세나 협약을 맺고 매년 ‘사랑 나눔 바자회’의 수익금을 기부하며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푸른숲 작은도서관’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아이들이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문화사업 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

남근영 목사는 “우리 동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천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