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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총회, 김철중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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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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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과 소통으로 변화하는 남선교회 다짐

감리교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총회, 김철중 회장 선출

 

기독교대한감리회 남선교회전국연합회는 지난 22일 수원성교회에서 5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변화되고 주님 뜻 이루는 남선교회’를 주제로 제34차 정기총회를 갖고 2년 임기의 제32대 회장에 김철중 장로(강릉중앙교회)를 선출하는 등 주요 회무를 처리했다.

중부연회 유재성 장로(부광교회)와 김종훈 장로(산곡교회)와 3파전을 벌인 가운데 당선된 김 신임회장은 “섬김으로 소통과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먼저 전국 각 연회를 돌며 함께하는 남선교회전국연합회를 만들어 나가는 일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총회에 앞서 부회장 강사일 장로의 사회로 열린 1부 개회예배에서 전명구 감독회장은 ‘남자답게 강건한 남선교회’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능력을 덧입고, 항상 깨어 믿음으로 굳게 서는 남선교회가 되어 어떠한 환경에서도 신앙의 절개를 지키며 세상에 물들지 않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살아가기를 바란다”며 “강건함으로 마귀와 싸워 이기고, 사랑으로 실천하는 신앙의 대장부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회장 최병돈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임기동안 감독회장님을 비롯해 여러분들의 사랑과 관심 속에 대과 없이 임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남선교회전국연합회를 위해 기도로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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