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인물

종합.해설 분류

“기독출판 미래 달린 전자책에 최선 다할 것”

작성자 정보

  • 강성욱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사)한국기독교출판협회(회장 박경진, 이하 기출협)가 지난달 24일 오후 서울 장충동 그랜드앰배서더 호텔에서 제3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1부 예배, 2부 시상 및 회의 순서로 진행됐고, 회의에선 지난해 감사 및 사업보고, 올해 사업계획안과 전자출판 사업추진 건 등이 다뤄졌다. 기출협 회장 임기는 2년으로 지난해 새 회장이 뽑혀 올해는 선거를 치르지 않았다.
예배에서 설교한 김성복 목사(왕십리감리교회)는 “우리가 교회를 다니며 듣고 싶어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 곧 복음”이라며 “바울은 자신이 전도해 놓았거나 이미 누군가 전도해 교회가 생긴 곳으로 편지를 써 예수님의 복음을 전했다. 복음은 불신자 뿐만 아니라 신자들에게도 필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신자들에게 잃어버린 사랑의 감격을 다시 회복시켜는 주는 일, 그것이 바로 기출협의 사명”이라며 “또한 주님께서 우리에게 복음을 전해주신 이유는 우리들로하여금 복음을 다른 이들에게 전하시기 위함이다. 기출협의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거룩한 목표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총회 개회사에서 박경진 회장은 특별히 지난 한해 기출협이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전자출판 사업을 강조했다. 그는 “지금의 출판 시장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기출협 또한 지난 한해 동안 전자출판 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위원회를 구성했고 공청회를 열어 회원 출판사들의 의견도 수렴했다. 남은 1년의 임기 동안 향후 30년을 책임질 전자출판 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