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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내 자녀는 차세대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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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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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내리교회(담임 김흥규 목사)에서는 지난 16일 아주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지난 10월 14일부터 매주 목요일 150여명의 어머니들이 모여 자녀를 위한 기도회를 갖기 시작한 지 10주째 마무리기도회가 열린 것이다.
“나는 행복한 어머니! 자랑스런 어머니! 나는 기도하는 어머니! 기도하는 나의 자녀는 차세대 리더! 기도하는 나의 자녀는 행복한 자녀! 기도하는 나의 자녀는 축복의 통로! 매주 목요일 오전은, 엄마가 자녀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구호로 내걸고 자녀를 위해 눈물로 씨를 뿌리며 기도하는 은혜로운 시간이었다.

이번 어머니 기도회는 비단 내리교회 교인뿐 아니라 교회 주변 불신자들도 관심을 갖고 참석했으며, 교인들이 전도하고자 하는 친구 어머니들도 함께 초대하여 전도의 기회로 삼는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특별히 어머니기도회 마지막 주에는 10주 간 기도로 수고한 어머니들을 격려하기 위해 클래식 음악회를 열어 어머니기도회의 백미를 장식했다. 이 음악회에는 조윤호 학생(영화초등학교)의 피아노 독주, 소프라노 백혜숙(인천시립합창단 수석)의 독창, 내리오케스트라 조연주, 최한나의 플롯과 클라리넷 이중주, 민희주(서울대 음대) 학생의 바이올린 독주, 테너 김현덕(계산제일교회 지휘자)의 독창, 이경희(내리교회 시온찬양대 반주자), 민희주(서울음대), 최하나(부천시립교향악단원)의 피아노 3중주 등 풍성한 클래식의 향연이 펼쳐졌다.

특별강사로는 이윤진 선교사(이명박 대통령 여동생), 오인숙 교장(영화초등학교), 장경철 교수(서울여대), 김동환 목사(다니엘학습법), 이혁재 권사(개그맨) 등을 초청하여 어머니들에게 큰 은혜와 감동과 도전을 심어주었다.
내리교회는 내년에도 봄과 가을에 각각 8주와 10주 간 어머니기도회를 열어 이 땅의 어머니들을 자녀를 위해 기도하는 자리로 초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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