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YWCA는 지난달 18일 인천시청 앞 광장에서 미래광장 출범식과 함께 진행한 나눔 장터는 일반시민 95팀 약 1500여명이 참가해 자원순환 녹색 나눔 장터를 개최하였다.

이날은 화장품 아나바다로 ‘아름다움을 나누면 보람도 두배!’ 라는 주제로 열렸다. 나눔 장터에서 사고파는 것만이 아니라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천연 립밤 만들기, 패션페인팅 등의 체험코너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환경물품 판매코너, 옷 수선, 구두수선코너가 함께 진행되었다.

2010년 자원순환 녹색 나눔 장터는 매월 둘째, 넷째주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아나바다 장터로 이번 나눔 장터는 단체, 가족 단위로 참여하여 나눔과 순환의 문화를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두루 실천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판매한 수익금의 10%를 기부하여 모금액 22,7150원이 모아졌으며 기부금은 연말까지 모아져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쓰여 질 예정이다.

다음 장터는 10월 2일 소품 아나바다로 ‘환경사랑 개성만점 리폼’이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하반기 남은 나눔장터는 인천 시청 앞 미래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