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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10개 연회 감독 선거 일제히 치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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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욱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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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호1번 최광영목사 ▲ 기호2번 가흥순목사

감리교 사태가 강흥복 감독회장의 당선으로 정상화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8일 중부연회를 비롯해 전국에서 각 연회별로 동시에 제29차 총회 감독선거가 진행돼 연회별 감독 당선자가 확정되었다.

감리교 정상화를 위한 기대 속에 그 어느 때보다 높은 투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치러진 이번 연회감독 선거에서 예상대로 평균 80% 이상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해 총대들의 기대를 모았다.

▲ 중부연회 감독 가흥순 목사 당선
 

계산중앙감리교회에서 치러진 중부연회 감독선거의 경우 기호2번 가흥순 목사(여명교회)가 585표를 획득, 357표를 획득한 기호1번 최광영 목사(성덕교회)를 제치고 중부연회 감독에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무효표가 7표로 나왔다.

이날 당선자 가흥순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운데 당선됨을 감사드리며 그동안 기도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중부연회 목회자와 평신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십자가를 지는 심정으로 분골쇄신하여 중부연회 발전과 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각 연회별 감독 당선자 명단이다.
△서울연회 김종훈 목사(월곡교회) △서울남연회 김인환 목사(성은교회) △중부연회 가흥순 목사(여명교회) △경기연회 김철한 목사(오목천 교회) △중앙연회 전용재 목사(불꽃교회) △동부연회 권오현 목사(홍천교회) △충북연회 문성대 목사(매포교회) △남부연회 김용우 목사(보문교회) △충청연회 강일남 목사(예산중앙교회) △삼남연회 금성대 목사(진해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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