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해설 분류
북한 이탈주민에게 사랑 나눔 실천
작성자 정보
- 윤용상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877 조회
본문
시 자치행정과, 오찬 및 상품권 전달
인천시 자치행정과 직원들은 금년 들어 2번째로 인천지역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북한이탈 주민을 돕기 위해 44만원의 성금을 모금하여 지난달 25일 장애인 세대와 생계곤란 세대 등 북한이탈주민 2세대를 초청, 오찬과 함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였다.
인천시 자치행정과장은 수혜 대상자와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정착 및 일상생활에 관한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새로운 터전인 인천에서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고 인천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자치행정과에서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지역 조기 정착 지원 및 나눔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직원들과 자매결연 사업을 통하여 일상생활에서 겪는 곤란과 어려움 해소로 지역에 조기 정착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한, 인천시 자치행정과 직원들은 지난해에도 북한이탈주민 돕기 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한 바 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생활이 어려운 세대를 대상으로 2회(4세대)에 걸쳐 불우이웃돕기 운동을 실시한 바 있다.
현재, 북한이탈주민의 전국 거주현황을 살펴보면 인천은 서울(6,463명)과 경기(6,549명)에 이어 전국 3번째로 많은 2,146명의 북한이탈주민 거주하고 있으며, 이중 남동구에 1,485명(70%)이 집중 거주하고 있 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