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인물

종합.해설 분류

한반도 평화와 인천 경제 발전 위해 기도

작성자 정보

  • 이리라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인기총, 6.25 구국 및 인천 경제 발전을 위한 특별기도회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이건영 목사)는 지난달 25일 6.25전쟁 발발 62주년을 맞이하여 인천광역시청 대강당에서 송영길 시장, 문병호 국회의원 등 정계인사와 이건영 총회장을 비롯해 300여명의 기도교인이 참석한 가운데 6.25 구국 및 인천 경제 발전을 위한 특별기도회를 열고 한반도의 평화와 인천 경제 발전을 위해 기도하며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기복 목사(공동회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기도회에서 길조 목사(공동회장)의 기도, 서태복 장로(회계)의 성경봉독, 인천장로성가단의 찬양에 이어 이건영 목사는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통해 “대한민국에 많은 교회가 세워진 것은 땅 끝까지 주의 복음을 전하라고 내려주신 하나님 복”이라며 “상승기류를 타고 올라가는 독수리같이 성령님을 믿고 의지하여 하나님과 민족을 위해 더 크게 쓰임 받는 한국교회가 되어 멋진 대한민국을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열린 공동기도 시간에는 △남북평화통일과 인천경제 발전을 위하여(진유신 목사/공동회장) △UN녹색기후기금(GCF)인천유치와 2014년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진상철 목사/인천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인천의 성시화와 이단 사이비 척결을 위하여(최조길 장로/공동회장) 각각 기도를 했다.
송영길 시장(인천광역시)은 “6.25 전쟁 62주년을 맞아 6.25 구국 및 인천경제 발전을 위해 기도와 설교를 해주신 목사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인천시가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목사님들께서 기도해 주실 걸 믿으며 인천이 상승기류를 타고 더 높이 비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일할 것”이라고 축사를 전했다.
문병호 국회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6.25에 대한 경각심이 약화되는 이때에 이를 일깨워주는 기도회를 열어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며 “많은 이들이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실감하지 못하고 있는데, 안보가 무너지면 이 땅에 자유와 평화도 사라진다”며 국가안보는 반드시 지켜야 될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김홍섭 회장(인천CBMC)의 헌금기도와 참석자들이 ‘우리의 소원’을 합창한 후에 이건영 총회장이 6.25 참전용사 가족에게 위로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덕수 목사(사무총장)의 광고, 조춘혁 목사(증경총회장)의 축도로 이날 기도회를 마치고 김세택 장로(부회계)의 식사기도 후 참석자들이 모여 만찬을 함께하며 교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