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하나님만이 유일 신’

강남장로협의회(회장 안옥섭 장로)는 지난 15일 더그레이스켈리에서 강장협 임역원 및 전장연 부회장, 감사 부부 초청 감담회를 개최했다.

수석 부회장 이창인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회장 안옥섭 장로는 ‘아레오바고 위에 선 바울’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바울은 아덴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만드셨고,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을 주시고, 만물을 우리들에게 주었다”며 “알지 못하는 신을 숭베하는 아덴사람들에게 하나님에 대해 가르쳤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한국도 역사적으로 볼 때 유교사상이나 원시신앙이 자리잡고 있었고, 이런 다양한 종교가 이미 있었고 이에 복음의 선지자들이 한국 땅에서 사도 바울이 아덴 사람들에게 말씀을 전한 것처럼 이 땅에 복음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황진웅 장로의 사회로 간담회가 진행되고, 이월식 장로의 식사기도로 간담회를 마쳤다.

박천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