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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 봉사선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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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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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사랑으로 변화되는 평신도 다짐
중부연회 사회평신도사업위, 평신도 봉사선교대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사회평신도사업위원회(위원장 허원배 목사)는 지난 11일 부광교회에서 아프리카 우물파주기 및 사랑의 집짓기를 위한 중부연회 평신도 봉사선교대회를 갖고 사랑과 나눔 실천을 다짐했다.
‘첫 믿음과 사랑으로 변화하는 평신도’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준비위원장 최형준 장로의 사회로 열린 이날 개회예배서 남선교회연합회회장 이상호 장로의 기도, 안병철 권사(청장년선교회연합회장)의 성경봉독, 허원배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허 목사는 ‘착한 행실로’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한국교회는 현재 물질 만능주의를 비롯해 성적인 문제, 세습 문제 등으로 인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불신 받는 집단 중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지적하고 “이러한 가운데 중부연회 32개지방 사회평신도부 총무들이 정성스럽게 모금한 돈 6천만원으로 독거노인 한 가정을 선정하여 집 수리 등에 도움을 주고 아프리카 우물 파주기 등 선행을 베풀 수 있는 일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허 목사는 “우리 크리스천들이 예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는 말씀을 마음 판에 새기고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돌아오는 역사가 있도록 봉사와 선교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사회평신도부 협동총무 김계순 장로는 환영사를 통해 “빠르게 발전하는 사회 속에서 교회는 물질만능주의를 타파하고 서로 연합하여 교회 안에 크고 작은 부조리에 맞서 시정하며 정말 하나님이 기뻐하는 교회가 되고 진정한 예수님의 마음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독거노인 가정과 아프리카 우물파주기 헌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으며, 이어 2부에서는 탤런트 한인수 장로(신천감리교회)의 간증, 김진두 목사(영등포중앙교회)의 ‘사랑과 섬김과 나눔’이란 제목의 특강 등이 진행됐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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