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분류

‘경쟁이 아닌 하나님을 만나는 대회’

작성자 정보

  • 박천석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경쟁이 아닌 하나님을 만나는 대회’

중부연회, 제 5회 초중고 골든벨 개최

 

기독교대한감리회 교학교회중부연회연합회(회장 김필문 장로)는 지난 20일 인천성산교회에서 ‘내 어린양을 먹이라’라는 주제로 제 5회 중부연회 초·중·고 골든벨 성경퀴즈대회를 열었다.

 

준비위원장 정진찬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김상현 감독(중부연회, 부광교회)은 ‘하나님을 만나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어느 부모를 만나느냐, 어느 선생을 만나느냐 보다 중요한 것은 일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되지만, 하나님을 만나는 것은 영생이 달린 가장 중요한 것”이라며 “골든벨이 ‘얼마나 더 많이 아냐’로 서로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하나님과 인격적인 만남을 갖고 변화되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명홍 목사(군자중앙교회)는 격려사에서 “진정으로 복 있는 사람이 되길 원하신다면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켜 행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며 “성경골든벨이 아이들의 마음을 변화시키고, 그 변화가 한국교회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회장 김필문 장로는 인사말에서 “말씀을 들음으로 거듭나 악을 이기고, 평안하고, 지혜롭게 되는 청소년들이 되길 바란다.”며 “이 자리가 경쟁이 아닌 하나님께 기쁨과 영광이 되는 대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동부에서 문유빈(1위, 온누리교회) 학생과 중고등부에서는 장은서 학생(1위, 부평교회)을 비롯하여 나머지 수상자 18명의 학생들은 협성대학교에서 열리는 함께 성경골든벨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박천석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