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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있게 만든 기독교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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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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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있게 만든 기독교 사상’

제 90차 한국크리스천 포럼 개최

 

한국크리스천포럼(이사장 이규학 감독, 사장 회장 최종만 장로)은 지난 18일 인천제일교회에서 제 90차 한국크리스천 포럼을 열고 김명구 교수를 강사로 초청하여 ‘민족의 지도자 김구와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란 제목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필문 장로(중부연회 교회학교연합회 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김명구 교수는 “이승만 대통령뿐만 아니라 김구도 독실한 그리스도인이었지만 사람들은 잘 못 알고 있다”며 “김구 선생의 경우에 근대교육을 배우는 중 한국 땅에 선점해 있던 기독교 교육을 배우던 중 기독교인이 될 수 있었으며, 이승만 대통령은 감옥에 수감 중 선교사들의 전도로 독실한 기독교인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반공과 기독교에 관해 같은 사상을 가진 두 사람은 남한과 북한의 통합을 놓고 갈등을 맺게 되는데, 김구선생은 북한 정부를 인정하자고 제안하고, 이승만 전 대통령은 ‘절대 그럴 수 없다’고 의견이 달라지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규학 감독은 “어렵고 복잡한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강의해주신 김명구 교수님께 대단히 감사드리며, 김구의 기독교 정신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싸우고 기도했던 선조들과 같이 우리 모두 한국과 한국 교회를 위해 기도해야한다”고 당부했다.

 

▲ 나라와 민족을 위해, ▲ 한국교회 부흥과 발전을 위해 합심기도를 하고 김대석 장로의 식사기도로 포럼을 마쳤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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