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분류

“섬김과 나눔의 총회 만들어 나갈 것”

작성자 정보

  • 연합기독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섬김과 나눔의 총회 만들어 나갈 것”

예장총회 웨신, 총회장 이ㆍ취임감사예배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웨신)는 지난 달 22일 웨스터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대강당에서 제100회기 총회장 이ㆍ취임 감사예배를 갖고 교단의 부흥과 발전 및 행복하고 기쁨이 넘치는 총회 건설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정일량 신임 총회장(향기로운교회)을 비롯해 교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부총회장 전복수 목사의 인도로 열린 1부 예배는 서기 하종우 목사의 대표기도, 회록서기 박우재 목사의 성경봉독, 박삼열 목사(송월장로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박 목사는 ‘너희 중 한 사람이 천 명을 쫓으리니’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뒤를 이어 세우신 종 여호수아를 통해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에게 여호와를 가까이 하면 한 사람이 이방 민족 천 명을 쫓는 역사가 일어날 것을 말씀하셨다”며 “우리도 신임 총회장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과 가까이 하는 삶을 살 때 총회의 부흥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2부총회장 신동근 목사의 사회로 열린 2부 취임식에서 직전총회장 이영풍 목사의 이임사에 이어 신임총회장 정일량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결코 명예나 권위나 행사에 바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여주신 섬김을 실천하여 주님의 이름만 나타내는 총회장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총회원들의 아픔이 있는 곳에 제일 먼저 달려가 아픔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소통의 마음으로 총회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용상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