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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전 중앙일보 사장, 어린이재단 신임 회장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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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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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지전문기관 어린이재단은 지난 8일 이사회를 열고 이제훈(李濟薰 70・사진) 전 중앙일보 사장을 어린이재단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이제훈 회장은 2001년 3월 재단 이사에 선임되었으며, 2008년 3월부터 2010년 3월까지 재단 대표이사로 재임하였다. 이 신임 회장은 언론인 출신으로 재단 이사 및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동안 국민적 참여를 통한 소외계층의 어려움 해소에 관심을 갖고 기부문화 저변화를 위한 활동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이제훈 회장은 1964년 서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1971년 동대학 신문대학원, 1983년 미국 미시간대학교 저널리즘 펠로우쉽 과정을 수료했으며, 중앙일보 기자와 경제부장, 편집국장을 거쳐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현재 사단법인 한국BBB운동 회장, 한국자원봉사협의회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6월 20일 별세한 故 김석산 회장에 이어 제9대 어린이재단 회장에 취임하는 이 제훈 신임 회장은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2013년 7월 31일까지 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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