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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일자리박람회 및 사회적기업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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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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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3일 체육광장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와 공동으로 ‘2012년 일자리박람회 및 사회적기업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기업체의 고용 활성화를 유도하고 구직자에게 현장 면접 기회를 제공하고자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일자리 정보를 얻으려는 1,000여 명의 구직자가 몰려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총 146개 구인업체가 참여했으며, 60개 업체의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구직자를 1:1로 면접했다. 총 339명이 현장면접을 진행해 121명이 채용 예정되거나 확정되었으며 간접 참여 업체의 구인계획에 대해 415명이 이력서를 제출했다.
일자리박람회와 함께 열린 사회적기업 한마당에는 관내 사회적기업?마을기업 15개 업체에서 생산품 전시 및 체험행사, 창업상담 등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밖에 북한이탈주민 취업상담 창구, 여성․노인 구직 상담, 인천고용센터의 직업적성검사,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인천인력개발원의 지역맞춤형 일자리 직업훈련, 전직지원 컨설팅 등 취업 관련 부대 행사도 개최되어 참여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이번 행사로 기업의 인력난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지역 일자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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