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연합장로교총협의회(대표 박무평 목사)는 지난 13일 기독교회관에서 ‘신년하례예배’를 개최하여 장로회의 연합을 강조했다.

서상운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조강수 목사는 성령을 힘입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월드컵도, 올림픽도, 대통령도 계속해서 바뀌어가는 시대를 보면 참 세월이 빠르다는 생각을 한다”며 “이렇게 변화되는 환경에, 또한 돈, 권력, 명예, 사람에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과 성령만 의지하며 사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윤상현 의원은 축사를 통해 “한국 사람들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덕담을 주고 중국사람들은 ‘부자되세요’라고 덕담을 준다”며 “하지만 우리크스천은 성령으로 충만하세요라는 덕담을 통해 매일매일 하나님이 임재하고 통치하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 나라와 민족을위하여 △ 한국교회를 위하여 △ 인천시의 발전과 복음화를 위하여 △ 인기총과 연장총협의회를 위하여 특별합심기도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