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동구기독교연합회(회장 이경희 목사)에서는 지난 3일 송현성결교회(담임 조광성 목사)에서 제18차 동구복음화를 위한 조찬기도회를 가졌다.

조광성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에서는 원종휘 목사(만석감리교회)의 기도, 우강국 목사(제물포장로교회)의 성경봉독, 송현성결교회의 특송, 이경희 목사의 설교순으로 진행되었다.

이경희 목사(동광장로교회)는 ‘하나님의 선한 손길’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선한 손은 창조의 역사를 이루시는 손길이며 구원의 손길이자 도움을 주시는 손길”이라며 “이런 하나님의 선한 손길이 우리 가운데 임해 동구기독교연합회가 동구지역을 복음화 시키고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리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열린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선출된 공직자들이 직무를 충실히 감당하도록(장신익 목사 송림성결교회) △동구교회들의 부흥과 국가 경제회복을 위해(김영호 장로 송림성결교회) △동구 청소년들과 가정의 회복을 위해(한언수 목사 송림중앙장로교회) △동구 영적 전쟁의 승리를 위해(오석태 장로 제삼장로교회) 각각 기도한 후 동구지역의 복음화와 영적회복을 위해 합심하여 통성기도를 하고 이어 장한성 장로(인천중앙장로교회)의 봉헌기도, 제삼장로교회의 봉헌찬양, 우강국 목사의 광고를 한 후에 임재성 목사(금곡성결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조찬을 함께 하며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리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