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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정신을 통한 선교 사명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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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욱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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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지난 15일 아현감리교회에서 ‘이제 생명을 택하여라!’는 주제로 제59회 총회를 개최하고 지난 제58회기 4차 실행위원회에서 선출된 김영주 목사를 신임 총무로 인준하는 등 주요 회무를 처리했다.
신임 김영주 총무는 “시대적 변화 속에서 안으로는 교회 협력과 일치, 밖으로는 한국교회의 에큐메니칼 정신을 통한 하나님의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도록 열심을 다해 일하겠다”고 고 소감을 밝혔다.

회장은 관례에 따라 다음 회장 순번인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이하 기하성)에서 하기로 하되 다음 달로 예정된 교단 통합 문제로 교단 통합 후 통합 총회장이 맡기로 했으며 통합 전까지 임시로 다음 회기 차례인 감리교에서 임시 회장직을 맡기로 했다. 따라서 1월 21일까지 현 신임 부회장 김종훈 감독(감리교 서울연회)이 회장직을 대행한다.
이날 제 59회 총회 신임 임원에는 부회장 김정서 목사(예장), 김종훈 감독(감리교), 김종성 목사(기장), 박만희 사령관(구세군)이 서기 지관해 목사(기독교대한복음교회), 회계 허종현 신부(성공회), 감사 정성진 목사 박영주 목사(기장)가 임명됐다.

한편, 이날 총회에선 △ 제 60회 총회 개최를 금강산 혹은 평양 봉수교회에서 개최하는 건과 △ 찬송가 문제 논의를 위한 찬송가대책위원회 재구성에 대한 건 △ 지역 협의회 강화에 대한 문제 등이 안건으로 나왔다. 총회는 건의안에 대해 통과시키기로 하되 실무적 문제 등이 있어 다음 실행위원회에서 구체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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